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에 두손 든 브로드컴..."퀄컴 인수 철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위치한 브로드컴 본사/블룸버그




브로드컴이 14일(현지시간) 퀄컴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인수 의사를 공개한 지 약 4개월만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브로드컴이 퀄컴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안보 문제를 이유로 인수 협상을 중단시킨 지 이틀 만이다. 브로드컴은 퀄컴의 주주총회에 이사를 보내겠다는 계획도 철회했다.



브로드컴은 다만 본사를 미국으로 재이전한다는 계획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재무부 산하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의 권고에 따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브로드컴의 퀄컴 인수를 금지한다고 명령한 바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