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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홍보요정 유선호와 영화보자 ‘시각적 혁명’

3월 28일 개봉하는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의 튜토리얼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프로듀서 101 시즌2 출신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유선호가 함께해 영화의 내용과 영화 속 미션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으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유선호는 <레디 플레이어 원> 틴에이저 시사까지 참여해 1318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스크린에 담았다. 공개된 <레디 플레이어 원>의 튜토리얼 영상은 유선호가 총 3단계로 이루어진 게임의 미션을 설명하는데, 3개의 열쇠를 찾아 게임의 승자가 되기 위한 결정적 팁을 알려준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




특히 ‘오버워치’의 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의 춘리,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 ‘메탈 기어’의 스네이크, ‘코난 엑자일’의 코난 더 바바리안, 아이언 자이언트, 건담, 배트맨, 조커, 할리 퀸, 킹콩과 처키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함을 알려 놀라움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샤이닝>, <빽 투 더 퓨쳐>, <아키라>, 등의 영화들도 나온다. 유선호가 알기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튜토리얼 영상 무한반복 해야겠네요! 영화 진짜 재밌어 보인다~~”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유선호는 3월 21일(수) 8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318 청소년 관객들과 함께하는 <레디 플레이어 원> 틴에이저 시사회에 참석한다. 유선호는 무대인사는 물론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유선호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만 15세부터 만 19세까지 롯데시네마회원이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19일(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영화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두고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엔터테이닝하고 놓쳐서는 안되는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추천하고 있다. 할리우드 평론사이트 로저에버트닷컴은 “마치 전설인 스필버그 감독이 옆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듯”하다며 “즐거움을 만끽하라!”고 전했다. 또한 언론들은 “스필버그 최고의 엔터테이닝 무비!”(Daily beast)이자 “모두가 바라던, 그리고 만족하는 최고의 오락영화!”(Den of geek)라고 평했다. 영화가 보여주는 다양한 팝아이콘들의 향연과 화려한 영상미, 업그레이드된 CG에 대해서도 열광했다. “심장이 두근두근! 반짝반짝 현란하다!”(Vanity Fair), “혼을 쏙 빼놓는다”(Variety), “반드시 느껴야 할 영화적 체험! 거대한 시각적 혁명! 이 영화로 현실을 떠나라!”(We Live Entertainment), “판타스틱한 세계를 넘나드는 신나는 어드벤처! 스릴까지 레벨업!”(Hollywood Report), “오아시스로 떠나는 여행!”(Slashfilm) 등 흥분된 어조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 전체의 60%가 가상현실, 40%가 현실을 배경으로 진행되어 <아바타>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션 캡처가 쓰였다. 스필버그 감독은 더욱 완벽한 모션 캡처와 3D를 만들기 위해서 제임스 카메론을 만나 조언을 받았고 시각효과 인원만 400여명, 총 1천여 명이 넘는 스태프가 참여해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영화의 원작인 동명 소설은 전미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1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SF&판타지 ‘올해의 책’ 선정된 작품이다. 모두가 영화화를 원했지만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꿈의 원작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마침내 영화화하면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에서 명연기를 선보이고, <마이 리틀 자이언트>와 <스파이 브릿지>를 함께 작업하며 스필버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마크 라이런스와 사이먼 페그 등 연기파 배우들과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벤 멘델스, T.J. 밀러 등이 출연한다. <어벤져스>,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의 자크 펜이 각본을 맡고 <마이 리틀 자이언트>, <스파이 브릿지>, <링컨>의 야누즈 카민스키가 촬영을 맡았다. <레디 플레이어 원>이 어떠한 혁명을 보여줄 것인지, 또 전 세계적으로 그 열기가 얼마나 대단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월 28일 개봉.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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