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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방자경, 윤상 종북 주장..김형석 "이윤상 입니다만" 일침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학부모실천모임(나부모) 대표가 작곡가 윤상을 비난한 후 김형석에게 팩트 지적을 당했다.

사진=서경스타 DB




사진=방자경 SNS


방자경 대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들 중 늦은 나이인데도 결혼을 안하거나, 북한 들락거린 연예인들과 좌파인사들 중 이혼한 사람들 북한 기쁨조 씨받이 공작에 말려들어서 현지처 만들어 놓고 왔는지 파악할 필요있겠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에 “문보궐 정권은 반(反)대한민국 세력들과 편을 먹는다”며 예술단 평양공연 남북실무접촉 남측 수석대표로 결정된 윤상을 비난조로 언급했다.

방자경 대표는 “남북실무접촉 남(南)수석대표로 윤상 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윤이상, 5·18 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받고 월북한 대동고 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 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라고 윤상의 조상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것.



이에 작곡가 김형석은 “윤상 본명은 이윤상입니다만”이라고 답글을 남기며 방자경 대표의 주장에 유감을 표했다.

또한 방자경의 글 내용에 담긴 ‘임을 위한 행진곡’은 윤이상이 아닌 김종률이 1981년 작곡한 곡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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