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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동부구치소 '4평' 독방 그리고 MB의 '감방생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새벽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넓은 13.07㎡(약 4평)의 방을 배정받았습니다. 거실 면적만 10.13㎡로 박 전 대통령의 방 전체 크기와 비슷하고, 여기에 2.94㎡ 면적의 화장실이 추가로 딸려있는 형태입니다.

구치소에 도착한 이 전 대통령은 즉시 입소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를 상징하는 황토색 수의를 입고 수인번호를 받았습니다. 일반 수용자들처럼 ‘머그 샷’(mug shot)이라 불리는 수용기록부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전 대통령의 ‘감방’ 생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110억원대 뇌물 및 350억원대 횡령 혐의로 구속된 MB의 ‘감방 생활’을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시죠.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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