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에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 들어선다…부산안전산업존 개소

부산에 안전산업 창업 특화구역이 조성됐다. 부산시는 다음 달 2일 오전 10시 30분 도시철도 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 일원에서 ‘부산안전산업존(BSI-Zone·안전산업 창업보육센터)’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안전산업존은 재난안전분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안전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안전산업의 필요성도 홍보한다. 도시철도 미남역 지하상가 연면적 533㎡ 규모로 들어섰으며, 창업보육실(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과 창업카페, 회의실, 운영사무실 등을 갖췄다. 운영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는 입주기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업자들에게 사업화 공간을 제공하고 보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안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부산안전산업존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2020년까지 부산안전산업존의 단계적인 확장 등을 통해 재난안전산업의 창업생태계를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재난안전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