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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 오는 4월6일 녹화 재개 “신현희-배인혁 특별무대”

따스한 봄과 함께 드디어 문화콘서트 난장이 돌아온다.

광주MBC(사장 송일준)가 제작하는 고품격 라이브 음악프로그램 ‘문화콘서트 난장’(기획연출 김민호, 이하 ‘난장’)이 오는 4월 6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광주MBC 공개홀에서 공연 녹화를 재개한다.





2007년 3월 첫 방송 이래 100% 라이브 음악무대로 10년 동안 대중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난장’은 지난해 8월, 시청률 저조와 낡은 포맷 등의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중단됐다.

하지만 한국대중음악의 보물창고인 ‘난장’의 일방적인 중단을 안타까워하며 ‘난장’의 또 다른 시작을 간절히 기다리고 염원했던 뮤지션들과 대중들의 열망으로 ‘난장’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진짜 음악을 보여주는 고품격 방송 무대로 그리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화한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오는 4월 6일(금) 오후 6시 30분 광주MBC 공개홀에서 다시 시작되는 ‘난장’ 공연 녹화에는 ‘난장’이 자신들의 음악적 고향이라고 자부하는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 ‘난장’의 2대 MC였던 밴드 ‘뷰렛’의 보컬 문혜원의 솔로프로젝트 ‘문정왕후’, 2016난장사운드페스티벌에서 우중공연으로 난장의 전설이 된 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 그리고 별과 불과 밤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이 출연해 ‘난장’의 재탄생을 축하하는 특별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4월 두 번째 공연부터 12월까지 진행될 <문화콘서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지원서 다운로드 https://nanjangse11.blog.me/ 음악활동 지원비 총 3300만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특별지원을 받아 제작하는 신개념의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다. 매달 음악계의 가장 핫한 신인 한 팀을 선정해 그들의 음악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난장‘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선배 뮤지션과 짝을 이뤄 콜라보 무대를 꾸미는 미션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4월부터 11월까지 선정된 숨은 보석 8팀이 서울 홍대의 클럽에서 연말 경연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문화콘서트 난장> ‘숨은 보석을 찾아라’는 재능 있는 숨은 신인 뮤지션을 발굴해 음반발매와 쇼 케이스 및 홍보 등 음악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한국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100% 리얼 라이브 그리고 수많은 뮤지션들의 꿈이 펼쳐지는 무대 ‘난장’. 진짜 음악, 살아 꿈틀거리는 진정한 음악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 무대 이것이 바로 ‘난장’이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대중음악의 한 축이 되고 있는 ‘난장’은 계속 되어야 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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