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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 사고 ‘美 유튜브 본사서’ 남자 친구 향해 총 쏘고 자살? 건물 주변에 헬기, 경찰특공대까지 출동

총격 사고 ‘美 유튜브 본사서’ 남자 친구 향해 총 쏘고 자살? 건물 주변에 헬기, 경찰특공대까지 출동




美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한 여성이 화요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의 유튜브 본사에서 총격을 가해 적어도 3명이 부상 당했고, 여성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유튜브 직원으로부터 본사 건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곧바로 출동했으며 용의자로 보이는 여성은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황이었다.

미국 유튜브 본사 총격 사건으로 부상자 4명이 발생했으며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한편, 현재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역 방송사는 “이 여성이 남자 친구를 향해 총을 쏜 것”이라 전했다.



또한, 사건 당시 유튜브 본사 건물 주변에 헬기와 경찰특공대(SWAT) 등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는 2005년 2월에 설립됐으며 이듬해인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해 이목을 끌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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