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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 정동철 기자
  • 2018-04-09 14:10:09
  • 스포츠
<서울경제 골프매거진>파산 직전의 회원제 골프장을 사모펀드가 인수해 경영을 정상화한 최초의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안성Q(대중제 18홀)가 재조명 받고 있다.


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안성Q는 2010년 회원제 골프장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회원권 분양에 실패하면서 운영사인 태양시티건설은 자금난에 빠졌고 결국 2012년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이듬해 회생계획안을 냈다.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이하 케이스톤) 2013년 6월 골프존을 전략적 투자자로 끌어들여 회생계획 인가 전 기업 인수합병 방식으로 태양시티건설 경영권을 약 73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 법정관리 골프장을 사모펀드가 인수한 최초 사례로도 관심을 끌었다.

2013년 당시 5만6,000명 수준이던 연간 이용객이 8만명이 넘는 ‘풀 예약’ 골프장과 함께 연간 매출액 100억원, 영입이익 40억원에서 상각전 영업이익 46억원 이상 달성하는 효자골프장으로 변신했다.

안성Q가 변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회원제 골프장의 고급시설과 대중 골프장의 합리적 가격을 적절히 융합한 경영기법 결과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안성Q는 2014년부터 실질적 대중 골프장으로 운영했으며 2016년 회원 보증금 항소 기각, 회생절차 종결 과정 등을 거쳐 그해 11월 대중제 골프장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 케이스톤이 안성Q를 대중제로 전환한 이유는 연간 30억원 가량의 세금 감면 효과 등 연간 60억원의 골프장 운영비용을 상쇄할 수 있는 매출만 확보하면 수익성이 보장된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리고 프리미엄 골프장을 목표로 서비스 질 개선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했고 이는 적중했다.

회원제 골프장으로 지어지면서 고급 클럽하우스와 잘 만들어진 코스를 보유하고 있었기에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호평을 받은 것이다.

필드에서의 스윙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 인터넷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나스모’ 시스템 도입 등 골프존의 IT시스템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 모든 캐디에게 태블릿PC를 제공해 스코어보드를 수기에서 전산입력으로 바꿔 실시간으로 코스 및 거리 확인도 가능토록했다.


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또 골프장 업계 블루원 용인, 곤지암, 남촌, 나인브릿지, 중국남경 종산국제 골프장 등에서 근무했던 전문 CEO인 이상희 대표 영입과 그린 관리만 전문으로 하는 유능한 그린키퍼를 고용한 것도 좋은 골프장으로 탈바꿈하는데 밑거름이 됐다. 이에따라 안성Q의 코스는 감동으로 시작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골프코스로 거듭나게 됐다.

고객의 내면적 욕망인 품위를 느끼게 하는 라운지와 로비, 격조 있는 고급 레스토랑 등이 있는 클럽하우스도 프리미엄 골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요소다. 안성Q에서 펼치는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들도 호평을 얻고 있다.




■ “ 골프존카운티에서 출시 골프장 예약어플 인기”_이상희 안성Q 대표


안성Q 프리미엄, 대중 골프장 인기몰이


골프존카운티는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실시간 골프장 부킹은 물론 국내 및 국외 골프 투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는 티스캐너를 운용중이다. 이상희 대표는 “특가 부킹 카테고리로 골프장을 검색하면 골프장 공지가보다 저렴하게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으며 그린피 분할 결제 기능 등 다양하고 손쉬운 예약어플이 인기다”고 말한다.
모바일 기기에 SK텔레콤의 T맵을 설치한 고객의 경우에는 티스캐너와 T맵 자동연동을 통해 T맵으로 현재 위치에서부터 골프장까지의 경로를 자동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편집부 / 글_정동철 기자 ball@hmgp.co.kr, 사진_골프존 카운티 안성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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