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12일 ‘피싱스트라이크’를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251개국에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한 모바일 낚시게임으로, 이용자가 낚시꾼이 돼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 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더해 낚시꾼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물고기와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게임과는 달리 수중화면을 지원해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도 있고,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능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오병진 넷마블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실제 낚시를 하는 듯한 느낌은 물론 낚시꾼과 물고기간의 액션, 전투 요소까지 갖추고 있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피싱스트라이크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하루에 한번 접속만 해도 ‘앵글러(낚시꾼) 카드와 골드, 연료, 강화재료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접속 이벤트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피싱스트라이크‘ 공식 카페(cafe.naver.com/fishingstrik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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