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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NH투자증권 “채권시장 당분간 박스권 장세, 쉬어가야 할 타이밍”

-지난주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는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 한국은행은 대내 투자부문의 둔화 가능성과 대외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한 불확실성을 위험 요인으로 언급하면서도 하반기에는 수요를 기반으로 물가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

- 한편 미국 재무부는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총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독일, 스위스, 인도)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함. 우리나라가 환율 조작국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대미무역흑자(200억달러 초과 여부), 경상수지 흑자(GDP 대비 3%초과 여부), 환율시장 일방향 개입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받게 됨.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는 정책권고사항으로 ‘외환시장 개입을 투명하게 공표할 것’을 받아 환율 관련 정책 부담은 이어질 전망.

-대내적으로 굵직한 이슈가 확인되었고 상반기 금리인상 가능성 완화가 단기금리에 이미 선반영되어 있음을 감안하면,금주는 대외여건을 둘러보며 잠시 쉬어갈 때임.



-시리아 공습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여부와 미중 무역정책 이슈, 글로벌 경기여건 등을 점검할 때로 판단.

-당분간은 추가적인 듀레이션 확대보다는 박스권 장세에 맞춘 투자가 유리한 시점.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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