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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우수 스타트업 지원 나선다

로켓펀치 제공, (좌측부터)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 SK텔레콤 김진우 상무?




국내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로켓펀치와 SK텔레콤이 지난 13일 MOU 체결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홍보 관련 협업 및 DB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 초기 발굴 △다양한 프로젝트 홍보 및 활성화 △SK텔레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인재 채용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로켓펀치는 현재 국내 스타트업 및 IT 기업이 기업 홍보, 채용,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매월 1천개가 넘는 기업이 신규 등록되며 등록 기업 수가 4만개를 넘어서고 있다. 각 기업에 재직중인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자, 마케터, 영업, 투자 담당 등이 프로필을 등록, 연간 16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러한 통계치는 유사한 글로벌 서비스인 링크드인의 국내 사용량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로켓펀치는 광범위한 DB를 활용해 SK텔레콤과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는 업무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로켓펀치와 SK텔레콤은 이번 협업이 SK텔레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 성장 동력인 우수 초기 기업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빨리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로켓펀치 조민희 대표는 “SK텔레콤과 같은 좋은 파트너를 만나 로켓펀치를 활용하는 분들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국내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2017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로켓펀치(대표 조민희)는 스타트업을 위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수시 채용, 직무별 채용에 맞는 선진화 된 온라인 채용 플랫폼을 제공하며 다수의 스타트업 및 IT기업이 활용하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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