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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교재 부동의 1위 ‘맛있는북스’, 중국어/일본어독학 첫걸음 출시





주요 온라인 서점 중국어 회화 부문 1위에 빛나는 맛있는 중국어 교재 시리즈로 유명한 ‘맛있는북스’ 출판사가 중국어와 일본어 독학 첫걸음 시장에 야심차게 신간을 내놓았다.

맛있는북스는 여행과 음식이라는 차별화된 주제로 중국어와 일본어의 입문 단계를 스스로 학습하는 ‘맛있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과 ‘맛있는 일본어 독학 첫걸음’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맛있는북스는 주로 맛있는 중국어시리즈와 맛있는어린이 중국어시리즈를 중심으로 중국어 교재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지만, 이번 독학 첫걸음서 발매로 중국어 독학서 시장 진입은 물론 일본어 시장에까지 본격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맛있는북스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출판사들이 앞다퉈 중국어와 일본어 첫걸음을 발매했지만 대부분 비슷한 컨셉과 내용으로 학습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신간을 통해 단순히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습자는 물론,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학습자들은 여행 준비서와 어학서를 별도로 구매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맛있는 중국어 독학 첫걸음과 맛있는 일본어 독학 첫걸음에는 여행과 관련된 미니북, 지도는 물론 무료 동영상 강의, 무료 팟캐스트 등의 다양한 컨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교재는 4월 중순부터 맛있는북스 홈페이지는 물론 전국 유명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는 고급 여행용 캐리어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고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전국 주요 대형 서점에서는 여권 케이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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