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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 키우는 토종 MBA] 카이스트, 이공계 특성 살려 '기술+경영' 융합

기술·경영 융합 전문인력 양성이 특징인 KAIST MBA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제공=카이스트






22년 전통의 KAIST MBA는 국내 최고 이공계 연구대학의 특성을 살려 기술과 경영의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4개 국제기관(AACSB·GMAC·EQUIS·PIM)의 공인을 받았으며 지난 2016년에는 미국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5년 연속 아시아 1위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

KAIST MBA는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일제 재학생 전원에게 개인별 연구공간(Lab)을 24시간 제공한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실습 시설인 ‘로이터 트레이딩 센터’와 전 세계의 실시간 금융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코스콤(KOSCOM) 금융정보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22년간 KAIST MBA를 거쳐 간 8,300여명의 동문 네트워크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경영공학 박사 졸업생의 45%가 대학 교수로 임용되는 등 국내 최다 경영학 교수를 배출하고 있다.



KAIST MBA는 유형별로 4개의 MBA 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최초의 2년 전일제 과정인 테크노경영 MBA에서는 모든 학생이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개념 이해를 넘어 프로그래밍과 빅데이터 이해, 통계적 분석 등 심도 있는 역량을 채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보미디어 MBA에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기술(IT), 미디어 산업에서 경영학적 통찰력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금융 BMA는 핀테크 산업 부상에 따라 정보기술과 금융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금융공학 석사과정 금융 애널리틱스 심화과정은 핀테크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KAIST 전산학과와 협력해 ‘금융·IT 융합교육’을 실시한다. KAIST MBA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기업에서 활약할 전문가뿐 아니라 혁신적 신사업 아이템을 갖춘 기업가 양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기존 경영인·관리자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 MBA/MS 과정도 있다. 이그제큐티브 MBA(EMBA)는 기업의 중견관리자, 임원,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금·토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직장인을 위해서는 야간 과정인 프로페셔널 MBA(PMBA)를 운영한다. 금융, 금융공학, 정보미디어, 정보경영, 사회적기업가, 녹색경영정책 과정 등 전략 분야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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