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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4色 캐릭터 영상 공개

/사진=tvN




‘무법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캐릭터 티저 영상이 첫 공개됐다. 단 15초 동안 거침없는 액션과 화끈한 웃음, 배우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담아내며 ‘무법변호사’에 대한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개늑시 커플’ 김진민 감독과 이준기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측은 지난 1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이준기(봉상필 역), 서예지(하재이 역), 이혜영(차문숙 역), 최민수(안오주 역)의 캐릭터 티저 영상 4종을 첫 공개했다.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은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캐릭터의 매력이 확연히 드러나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화끈한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준기는 통화 중 갑자기 화장실로 들어온 거구의 범죄자를 주먹 한 방으로 제압한다. 특히 “이번 재판도 저만 믿으시면 됩니다”라며 능청스럽게 통화하는 이준기의 모습은 그의 남성적이면서 섹시하기까지 한 팔색조 매력을 엿보게 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서예지는 보기만 해도 화끈한 ‘꼴통변호사’의 걸크러시를 예고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대리 주차를 해달라는 이준기의 말에 자동차 후미를 그대로 박는 거침없는 행동으로 극 중 ‘하재이’의 저돌적인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같은 변호사끼리 뭐 주차도 해줄 수 있는 거죠”라며 이준기에게 통쾌한 한 방을 건네는 서예지의 모습은 극 중 티격태격 맞붙게 될 두 사람의 무법 케미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혜영은 조용하지만 강한 그녀만의 아우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기품 넘치는 모습으로 차를 마시고 있는 이혜영의 냉철한 눈빛에서 그 누구에게도 꺾이지 않는 고고함이 느껴진다. 이어 “내가 곧 이 도시의 법이자, 정의야. 내 관심은 오직 정의 실현, 원칙과 공정, 그것 뿐이야”라며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이혜영의 모습을 통해 극 중 ‘기성지법 향판’으로서 성녀의 가면을 쓴 그녀가 법의 테두리 안에 자신의 탐욕을 어떻게 정당화시킬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최민수는 보기만 해도 섬뜩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거울 속 야망으로 가득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최민수의 서늘한 표정과 함께 “내는 이제 사업가다. 깡패가 아니고”라며 눈빛을 번뜩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성공을 이루기 위해 어떤 잔인무도한 행위도 가능하다는 최민수의 비열한 욕망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든다.

이처럼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 캐릭터 티저 4종은 화끈하면서도 강렬한 캐릭터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거악소탕 법정활극 ‘무법변호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더불어 ‘무법변호사’ 이준기와 ‘꼴통변호사’ 서예지가 펼칠 뜨거운 공조와 함께 그들이 맞서야 할 ‘악의 축’ 이혜영-최민수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는 tvN ‘라이브’ 후속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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