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엘리트 아티스트 미아(Mia)가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렸다.
20일 밤 방송된 Mnet ‘브레이커스’ 첫 방송에서는 8인의 뮤지션으로 선정된 콜드, 서사무엘, 페노메코, 주영, 스무살, 정재, 차지혜, 미아(Mia)가 본격적인 뮤직 배틀을 펼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8명의 뮤지션 가운데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이력 외에는 알려진 정보가 없었던 미아는 다른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배틀에 앞서 각자 가져온 데모를 공개하는 순서가 이어졌고 미아의 순서가 시작됐다. 미아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단숨에 다른 뮤지션들을 사로잡았다.
페노메코는 “인트로 들었을 때 ‘와, 신기하다’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감탄했고, 콜드는 “기존 여성 보컬들과 다른 색깔을 하시는 것 같아서 재미있게 들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미아는 서사무엘을 제치고 첫 번째 TOP4에 이름을 올리며 파란을 일으켰다.
한편 Mnet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 프로듀싱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멀티뮤지션들이 각 미션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친 후 온&오프라인 관객에게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 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