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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홍콩 연가, 청차우섬 먹을거리부터 아트바젤전시회까지





20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홍콩 연가’ 편이 전파를 탄다.

복잡한 홍콩의 도심을 떠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청차우 섬. 코끼리를 닮은 기암괴석부터 사람 한 명이 지나가기도 버거운 동굴 길까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연경관들이 있다. 한편, 3대 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청차우의 명물, 평안(平安) 찐빵부터 홍콩의 불볕더위를 사르르 녹여줄 망고 디저트 카페까지. 청차우 섬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나본다.

인적이 드문 조용한 곳에서 멋진 홍콩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탁 트인 바다와 화려한 불빛이 수놓은 빌딩 숲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 한 호텔의 27층에 위치, 야경과 음악, 음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바(bar)이다. 조용하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는 물론, 어딜 둘러봐도 아름다운 배경이 뒷받침 해주니 홍콩의 야경을 감상하기에는 안성맞춤이란다.

예술의 도시로도 유명한 홍콩. 매년 3월이면 총 32개국에서 248개 갤러리가 참가하는 ‘아트바젤’ 전시회가 열린다. 작품만 3천여 점이 넘을 정도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데. 작품 하나에 몇 천만 원 부터 ‘억’소리 나는 가격이 왔다 갔다 할 정도. 화려한 작품들이 수놓은 ‘아트바젤’을 공개한다.



매주 주말이면 지하철 역인 코즈웨이베이 역부터 빅토리아 파크까지 외국인들의 행렬이 이어진다는데. 이들의 정체는 바로 홍콩에서 가정부로 일하는 인도네시아 사람들이다. 쉬는 날이 되면 다 함께 공원으로 몰려나와, 고향의 음식과 전통 문화를 함께 즐기는 것. 때문에 홍콩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홍콩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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