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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내달부터 온실가스 컨설팅 서비스

서울 금천구는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해 가정과 상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실가스(에너지)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신청지를 직접 방문해 에너지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법까지 무료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는 올해 관내 가정 185곳, 상가 15곳 총 200개소를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희망자는 금천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전화(2627-1503) 신청하면 된다. 컨설팅 서비스는 2인1조로 구성된 컨설턴트가 가정과 상가를 방문해 전기·가스·수도 등 요금고지서를 분석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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