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글로벌, 중국 ‘중건 해외’와 MOU 체결

한미글로벌, 해외시장 진출 확대

한미글로벌이 ‘중건해외발전유한공사’(이하 중건해외)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건해외는 중국 최대 규모 건설기업인 ‘중국 건축공정공사’에서 해외진출을 위해 설립한 회사다.

이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건설사업관리(PM·CM)분야에서 중건해외는 중국 자본 및 건설 시공 부문의 특장점을 살려 해외 주요 건설 프로젝트를 공동 개척하게 된다. 한국과 중국을 넘어 세계 건설시장에 동반자적인 관계로 시장 개척에 함께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건해외는 중국 시진핑 정부의 국가 주도 핵심사업으로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일대일로 사업’의 파트너로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에 한미글로벌은 전 세계 55개국에 진출해 20년 넘게 축적해온 업무 역량을 전파하며 다양한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동남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중심의 해외시장 개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한미글로벌이 기술적 우위를 지닌 건설사업관리, 엔지니어링 등의 사업 분야를 특화해 중국 대형 건설사와 윈-윈 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한미글로벌과 중건해외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한성만(왼쪽에서 두번째) 한미글로벌 부사장과 중건해외의 오건국 총경리가 악수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미글로벌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