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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스타트업 혁신과 육성 위한 멘토링의 장 열린다

'2018년 Startups, 혁신성장!' 행사

사단법인 한국창업멘토협회 주최

24일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서 진행

한국창업멘토협회가 지난해 4월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Startups, 혁신성장!’ 행사를 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창업멘토협회 제공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 창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현장 멘토링 자리가 24일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창업멘토협회(회장 류해필)가 주최하는 ‘Startups, 혁신성장!’ 행사가 ‘Startups, 혁신성장과 Scaleup의 열쇠,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이날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먼저 벤처 육성(Scaleup) 해결책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사업제휴’를 주제로 KSM(KRX Startup Market)을 운용하고 있는 한국거래소 성장기업부 전진수 팀장이 KSM 시장 활성화 및 등록기업들의 육성 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창업보육협회 정현준 팀장이 창업기업들의 창업보육센터 활용방법을 안내한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용민센터장(교수)는 2018년도 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변화내용 설명과 함께 선정기업들의 육성을 위한 멘토링 방법을, 연세대 원주캠퍼스 창업지원단 박인식센터장(교수)는 글로벌 진출 제휴모델 및 멘토링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성 스타트업 기업대표들이 이끌고 있는 ㈜DNX(권은경 대표), ㈜파츠너(김보민 대표)의 혁신 제품소개 및 투자유치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DNX는 IoT LoRa기반 세이프티 & 케어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작고 가벼운 시계타입으로 NFC교통카드 기능이 내장된 위치추적기를 개발, 노인 및 교통약자의 활력있는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파츠너는 자동차 품질인증 부품 제조와 함께 O2O서비스 기반의 자동차부품 플랫폼 기업으로 기존 자동차 순정부품에 뒤지지 않지만 저렴한 가격의 대체부품을 개발, 한국의 자동차 대체부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다.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성장 및 사업모델 혁신의 Solution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진행될 토크쇼에는 △혁신성장과 창업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방법론 △창업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고품질의 멘토링을 제공하는 방법 △중소·벤처기업의 사업모델과 육성을 위한 해결책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한국창업멘토협회 사업모델혁신위·기술혁신사업화위·금융투자유치위 등 7개 전문소위원회 위원장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이 행사는 창업생태계의 선순환을 목표로 시장 경험이 있는 전문멘토들의 멘토링 사례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문제 해결과 매출확대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 사업모델 혁신과 육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는 자리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한국창업멘토협회는 창업 3~7년차 기업들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을 위한 창업진흥원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멘토로 활동했던 전·현직 대기업 및 공기업 임원 출신들이 창업기업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6년에 발족한 단체다.

협회에 소속된 멘토들은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SBA 등 창업 전담기관 및 주관기관 뿐만 아니라 정부·지자체 등 전국에 100여개 이상의 기관에서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다./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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