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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차세찌♥한채아부터 김민서까지…5월 웨딩마치 울리는 ★들

/사진=차세찌 인스타그램




결혼의 계절 5월. 연예계에도 계속해서 결혼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차세찌-한채아 커플부터 배우 김민서까지, 여러 스타들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반려자와 함께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먼저 배우 한 채아는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함께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 왔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다.

차세찌 역시 “나도 이제 5월이면 유부남이고 11월이면 아빠가 되네. 뭔가 감회가 새로우면서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내 가족을 만드는 것이 남자로서 뿌듯하고 기분 좋은 일인 것 같다”며 “6년이라는 시간을 만나면서도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런 모든 것들을 할 수 있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라고 한채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서경스타DB


‘치와와 커플’ 김국진, 강수지 역시 5월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2015년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해당 방송에서 5월 결혼을 준비하고 있음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별도의 예식이나 행사는 계획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5월 19일에는 MBC ‘위대한 탄생’으로 이름을 알린 가수 노지훈과 유명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3일 이은혜는 자신의 개인방송을 통해 노지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6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3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은혜는 방송을 통해 “갑자기 결혼 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결혼 준비 전에 연애 소식을 밝히기 어려웠다. 결혼 날짜를 잡고 말씀드리는 것이다”라며 “저 엄마 된다. 그래서 결혼을 조금 서둘렀다”고 말했다.

/사진=서경스타DB


김민서 역시 5월의 신부가 됐다. 김민서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배우 한정원은 5월 말 농구선수 출신 김승현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말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지인들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가 미래를 함께 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한혜진-기성용, 김성은-정조국, 유하나-이용규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스포츠-연예계 커플로 등극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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