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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증가”

올해 들어 전국의 상가를 비롯한 수익형 부동산의 공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이 25일 발표한 ‘1·4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동향’에 따르면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4·4분기보다 0.7%포인트 증가한 10.4%로 집계됐다.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도 4.7%로 전분기보다 0.3%포인트 증가했고, 오피스도 지난해 4·4분기 11.9%에서 올해 1·4분기 12.7%로 0.8%포인트 늘었다.

이 중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는 투자수익률도 낮아졌다. 중대형 상가와 소규모 상가의 수익률은 각각 1.72%, 1.58%로 집계되면서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하락했다. 오피스의 투자수익률은 1.85%로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상승했고, 집합 상가는 0.05%포인트 오른 1.71%로 조사됐다.

자산가치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69% △중대형 상가 0.60% △소규모 상가 0.60% △집합 상가 0.48%로 나타났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1·4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 / 자료=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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