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서울경제스타 취재 결과 워너원 멤버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는 이날 오후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개콘’ 녹화에는 워너원 멤버 전원이 아닌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 3명이 출격해 ‘웃음 폭격’을 안길 예정. 이들은 평소에도 워너원 안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언변을 자랑해 ‘개콘’ 출격 멤버로서 충분히 개그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방청객을 드라마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형식의 코너 ‘올라옵쇼’에 참여해 팬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지성, 하성운, 이대휘는 ‘올라옵쇼’ 이외에 다른 코너에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방송은 29일 오후 9시 15분.
한편 워너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월드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THE WORLD‘를 개최한다.
워너원은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서울부터 미국 산호세, 달라스, 시카고, 애틀란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홍콩, 태국 방콕, 호주 멜버른, 대만 타이페이, 필리핀 마닐라까지 팬들을 만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