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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댄스스포츠 브랜드 치수 ‘To the Moon' 초대전 개최





댄스스포츠 브랜드 치수가 ‘To the Moon‘을 주제로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갤러리 이앙’에서 초대전을 열었다.

주최자 박치수 디자이너를 비롯한 임지은·안민영 3인의 디자이너가 각기 다른 느낌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 이앙의 1관, 2관, 3관에서 디자이너가 별도 초대전을 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초대전에선 인체 움직임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의상패턴이 반영된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 측은 “심플하면서도 인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다”고 덧붙였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갤러리 이앙에 전시된 댄스스포츠 의상




한편, 주최자인 박치수 디자이너는 미술가이자 댄스스포츠 브랜드 ‘치수‘의 대표 디자이너다. 그는 홍익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동대학원 패션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댄스스포츠의상 연구는 물론 인체의 아름다움을 댄 스스포츠의상으로 표현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을 시도해왔다.

박치수 디자이너는 “사람 간의 소통과 합일은 인체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말하며 “이 같은 아름다움이 댄스스포츠 의상에 반영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초대전은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손님들에게 무료주차 2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동현기자dongh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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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현 기자 SEN경제산업부 dongh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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