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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세계 경제 탄탄…WTI 70달러 눈 앞

이란 핵위기 겹쳐 WTI 1.9% 상승 69.72弗 마감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세계 경기의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9%(1.29달러) 오른 69.7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014년 11월 이후 최고치다.

국제유가가 오르면서 미국이 셰일가스 수출을 위해 남부 멕시코만의 프리포트에LNG터미널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1.71%(1.26달러) 상승한 74.88달러에 거래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이란 핵협정과 관련한 데드라인이 다음 주로 다가오는 데다 세계 경제가 순항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자신감도 시장을 밀어올렸다.



국제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당 0.2%(2.0달러) 오른 1,314.7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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