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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품 종합유통기업 대한과학,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및 비전발표





국내최초로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와 종합유통을 겸한 사업을 진행 중인 ㈜대한과학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글로벌강소기업(Small Giant Co.)’에 선정되어 16일 현판식이 진행됐다.

글로벌강소기업 제도는 정부가 글로벌 기술경쟁력 혁신성장성을 겸비한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책으로서 수출역량에 기반을 두고 있다. 대한과학은 수입대체를 위해 제조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10여년간 지속적 연구개발로 세계 최초로 모바일 폰으로 운영되는 Smart-Lab™ 제품개발과 조절기술의 특허 등으로 이미 1천만불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대한과학은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현재 세계화영업을 기본으로 하며 ‘DAIHAN-br제품’과 ‘종합유통모델’ 두 패턴으로 해외시장을 넓혀 가고 있음을 밝혔다.

대한과학은 이와 함께 ‘DAIHAN-br제품’의 세계시장 차등화 런칭을 통한 ‘DAIHAN 20-200’ 비전도 공개했다. 대한과학의 20-200 비전은 ‘2020년 수출 200억 달성 목표’가 주 내용으로, 이를 위해 현재 해외 63사에 DAIHAN-BrSMART-LAB™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개발과 해외 각 나라별 특수성에 맞춤형 차등성 제품 및 가격정책으로 고객수요를 확장해 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지난 3월에 프랑스 Forum Biotech 전시를 계기로 초저온 냉동기의 신규 영업파트너와 LOI 계약을 진행했으며, 4월 Korea-Lab 전시를 통한 멕시코와 파나마시장 최초의 영업조직 구축, 같은 4월 터키 Analytech 전시를 통한 Reaction Sys. 출품 및 러시아 Analytica Expo에서의 배양기/다기능진탕기/초저온냉동기 출품과 신규 대리점발굴이 추진됐다. 오는 6월 독일 ACHEMA와 9월의 인도 India Lab Expo 및 10월의 중국 상해 Analytica China 전시회들에도 연이어 나가 Smart-Lab™ 신제품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용품 종합유통사업’을 새로운 수출모델로의 도전 시작을 알리는 ‘DAIHAN 20-700’도 발표했는데, 이는 종합유통사업을 세계시장에 정착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업체로서 Lab 계통의 세계적 기업으로 고객사랑을 받으며 롱런하여 2020년 7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대한과학은 글로벌 종합유통사업을 위하여 초자기구전문 제조사인 계열사 SciLab과 함께 세계시장에 동반 진출 하고 있으며 ‘ASEAN 10개국+몽골+호주’를 1단계 종합유통의 중점시장으로 개척 중에 있는데, 이미 말레이시아/몽골/미얀마/베트남은 현지영업조직이 완료되어 수출선적이 시작된 상태이며 인도네시아/태국/호주는 진행 중으로 금년 내 1단계조직이 완성되고 2단계 종합유통시장을 아프리카와 중남미로 확장한다.

대한과학 관계자는 “한국시장은 그 소비규모가 제한적이기에 모든 제조업이나 유통 서비스업의 생존과 번영의 첫 번째 필수조건이 세계화 영업이다”며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대한과학도 이 길을 사명으로 성실히 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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