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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최희서,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비하인드컷 공개

배우 최희서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정원 역으로 출연중인 최희서의 소품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남편 동석 역을 맡은 배우 박병은과 함께 소품촬영을 하고 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질 만큼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최희서가 맡은 ‘정원‘은 겉보기엔 다 가진 듯하지만, 존경받는 교사와 이상적인 아내가 돼야 한다는 강박에 갇혀 그 스트레스로 분노조절 장애를 앓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역할을 위해 직접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만나 대화를 나눌 정도의 캐릭터 준비와 열정으로 정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회차에서는 정원이 우편으로 도착한 동료교사 민규(지일주 분)와의 하룻밤 실수가 담겨진 USB를 보낸 범인의 행방을 추적하고 그 진범이 민규라는 사실을 알아내는 스토리가 그려졌다. 거기에 생각지도 못한 임신소식까지 더해지며 충격의 반전을 더했다. 그녀는 내공있는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을 펼치며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드라마가 벌써 중간 회차를 지나며 본격 미스터리가 시작된 가운데, 남편 동석 역의 박병은과는 어떤 일이 펼쳐질지 그들의 극중 케미가 더욱 기대된다.

최희서 열연의 OCN드라마 <미스트리스>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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