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토요워치] 알고 먹어야 더 좋아…슈퍼푸드 섭취법

아무리 몸에 좋은 ‘슈퍼푸드’도 올바르게 섭취하지 않으면 안 먹느니만 못한 음식이 되고 만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위주로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올바른 섭취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노화와 시력저하를 막아주는 블루베리의 경우 익히는 것보다 날것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일 권장량은 20알로 아침에 몰아서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먹기 전에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은 뒤 바로 먹는 것이 영양 손실을 막는 방법이다. 치즈 같은 유제품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한다.

토마토는 블루베리와 달리 열로 조리해 먹어야 영양소 흡수가 빠르다. 올리브유·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의 체내흡수율이 높아진다. 식전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어는 구입 즉시 조리하며 지나치게 바싹 익히지 않는 것이 좋다. 염분과 콜레스테롤을 고려해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하루 한 줌, 일주일에 적어도 세 번 이상 먹는 것이 좋다. 오래 보관하면 냄새와 맛 모두 나빠지므로 비닐팩에 보관해 공기 접촉을 차단한다. 열량이 높으므로 고열량 간식과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귀리는 생으로 먹거나 조리해 먹어도 된다. 일 권장량은 30g으로 요구르트에 넣어 갈아 마시거나 오트밀 형태로 먹어도 좋다. 귀리밥으로 먹어도 좋고 볶아서 과자 대신 복용해도 좋다.



레드와인의 경우 하루 2~3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육류와 궁합이 좋으며 각종 과일을 넣어 끓인 ‘뱅쇼’ 형태로 먹어도 좋다.

녹차는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좋다. 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식후 복용 시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시금치는 신선한 상태로 소금을 탄 물에 살짝 데쳐 나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섭취량이 하루 500g을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참깨와 함께 먹을 경우 항암작용 효과가 상승하고 두유와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치거나 찜 혹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복용하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할 수 있다. 다만 공복 상태에서 마늘을 먹는 것은 금물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토요워치, # 슈퍼푸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