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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기빨림 3종 댄스 공개 '둠칫 둠칫'

사진=MBC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가 어제(12일) 방송된 ‘기 빨림 주의! 투 머치가 일류다’편에서 몸 사리지 않는 몸개그와 탁월한 진행센스로 스튜디오를 장악, 더욱 독해진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게스트 이상민, 김일중, 박지우, 그룹 빅스 라비의 투머치 열정 속 웃음 포인트를 뽑아내며 쉼 없는 웃음 퍼레이드를 선사, 역시 대세 개그우먼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시키는 것은 뭐든 다 한다’는 라비의 비장한 각오를 깨부순 박나래 댄스 3종 세트로 후끈함을 상승시키며, 1단계 트월킹부터 2단계 Y춤, 3단계 화룡정점의 설무까지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는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스튜디오를 화끈하게 달아 올렸다. “흉한 거 아니냐”며 당황한 라비의 말에 박나래는 ‘예술’이라고 응수, 안방극장까지 쥐락펴락하며 폭소를 터뜨렸다.

뿐만 아니라 박지우가 준비한 다이어트 댄스의 파트너로 나선 박나래는 빨라지는 스탭도 무리없이 소화하며 점점 자신감이 폭발, 흥으로 도배된 상체와 화려한 하체의 스탭이 어우러져 환상의 퍼포먼스를 펼쳐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껏 필이 충만해진 그녀는 야무진 표정연기까지 선보이며 발바닥을 불사른 최고의 댄스를 선사, 재미와 다이어트를 한 번에 잡는 만능 스탭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보는 사람마저 들썩이게 만드는 그녀의 댄스 향연과 몸을 사리지 않는 그녀의 개그정신에 시청자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런가 하면 “여자 심리가 궁금하다”는 이상민의 연애 상담에 탐정 박나래로 활약, 투 머치 애정에 대해 ‘호감 혹은 측은지심일 것’이라 단언하며 예리한 촉과 명쾌한 결론으로 웃음과 공감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박나래는 좌중을 압도하는 예능감과 능수능란한 진행능력, 적재적소의 날카로운 애드립으로 매주 ‘비디오스타’를 풍성한 재미로 채워넣고 있다.

대체불가 매력의 소유자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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