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안철수 빠른 패배 인정 "깊이 고민하고, 따로 말씀드릴 기회 갖겠다"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3일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존중하며 겸허하게 받들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예상보다 빨리 패배를 인정했다.

안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에 대해 “부족한 저에게 보내준 과분한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은혜를 결코 잊지 않겠다”며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이 시대에 제게 주어진 소임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겠다. 따로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말한 뒤 당사를 나섰다.



한편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서울시장 선거 출구조사 결과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55.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안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21.2%)에 밀린 18.8%로 3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