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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백혈병 신약 기능성 완치 가능성 확인”

일양약품(007570)은 아시아 최초 백혈병 신약 슈펙트(라도티닙)의 임상결과를 아일랜드 학회서 발표하며 “36개월 간 장기 추적한 환자 사례에서 깊고 빠른 초기 치료 반응률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1일~13일 아일랜드 더블린서 개최된 ‘2nd Edition of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linical Oncology and Molecular Diagnostics’에서 도영록 계명대 동산의료원 교수는 슈펙트 3상 36개월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수는 “슈펙트에 초첨을 맞춘 현 CML치료제 현황에 대해 발표면서 ”최근 ‘CML 치료’는 약물을 중단해도 재발 없이 약효가 지속되도록 ‘깊은 분자유전학적반응’에 도달하는 ‘기능적 완치(Treatment Free Remission)’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펙트도 36개월 간 장기 추적한 환자 사례에서 깊고 빠른 초기 반응률을 얻었다“며 ”이에 대한 슈펙트 3상의 48개월 결과 분석이 완료돼 올해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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