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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 베스트컬렉션] 한화운용 '한화중국본토 펀드'

지배구조 건실하고 오래도록 클 기업만 쏙





한화자산운용의 ‘한화중국본토’ 펀드는 중국의 성장 산업 중에서도 저평가된 종목이나 장기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펀드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중국본토펀드는 대부분 위탁 운용이나 재간접투자 방식으로 운용되고 있지만 한화중국본토 펀드는 한화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고 있다. 중국 국적의 가오정지 차이나에쿼티팀장 등 중국어와 현지 문화에 능한 펀드 매니저들이 연 50회 이상 중국 기업 탐방을 실시하는 덕분이다.

이 펀드에는 “좋은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한다”는 한화자산운용의 가치투자 철학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배구조가 우수하고 중국의 장기적 성장 방향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들을 1차로 선별한 후, 매출과 수익이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주식 중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으로 거래되는 경우에 매수한다. 반면 해당 기업의 펀더멘털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변하거나 주가가 본질적인 가치 대비 과도하게 상승한 경우, 또는 더 좋은 투자기회를 발견한 경우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에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신흥국 지수 편입에 대비해 편입 예정 종목의 비중을 늘였다. 가오정지 팀장은 “중국의 소비 증대, 제조업 업그레이드, 환경개선, 금리 상승 등에 따른 수혜 우량 종목을 발굴해 투자하고 있으며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중대형주의 투자 비중과 MSCI 지수 편입예정 종목도 84% 수준까지 높였다”며 “MSCI 지수 편입에 따라 중국의 중대형 우량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펀드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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