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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극장에서’ 영화로운 극장으로의 초대

오는 6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무더운 여름을 낭만 넘치는 계절로 바꿔주고 있는 한여름의 극장로맨스 <너와 극장에서>가 재기발랄하고 빈티지한 영화의 상상력을 그대로 품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8일(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언론시사회를 성료하며 한여름의 낭만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너와 극장에서>가 영화의 낭만X발칙X빈티지한 상상력을 가감없이 드러낸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너와 극장에서>는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독립영화 신예 감독 3인, <수성못>의 유지영, <밤치기>의 정가영, <겨울꿈>의 김태진 감독이 ‘극장’을 소재로 영화로운 낭만과 상상을 펼친 한여름의 극장로맨스. 무료한 일상에 미스트처럼 촉촉이 스며든 낭만적인 설렘을 담은 <극장쪽으로>(유지영 감독),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발칙한 상상이 폐부에 와 박히는 <극장에서 한 생각.>(정가영 감독), 밥벌이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의 위로 <우리들의 낙원>(김태진 감독)까지 세 개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단단하게 매듭지어진, 올해 가장 낭만적인 옴니버스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트립 투 스페인> 등의 아트포스터 작업으로 영화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던 일러스트레이터 손은경 작가가 <너와 극장에서> 메인 포스터에 이어 다시 한번 작업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포스터 한가운데 자리해 있는 극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장은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자 모든 소동의 원인이 되는 공간. 그 주변에는 각 에피소드에서도 가장 발칙한 상상력을 품은 장면들이 그려져 있는데, 두 번째 에피소드 <극장에서 한 생각.>에 등장하는 총부터 관객과 감독의 긴장감 가득한 밀고 당기기가 인상적이었던 GV 현장, 홀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극장쪽으로>의 ‘선미’, 그리고 영화에 깊이 빠져든 <우리들의 낙원>의 ‘은정’과 ‘민철’까지 영화 내용을 빈티지한 터치로 담아낸 그림들이 <너와 극장에서>에 대해 유쾌한 상상을 펼치게 한다. 특히 총에서는 팝콘이 발사되고 영화 속에서 마주치지 못하는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등 영화 못지않은 재기발랄한 상상을 품은 스페셜 포스터는 보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장’에 관한 재기발랄한 상상을 스크린에 펼친 것처럼 그 빈티지한 감성을 스페셜 포스터에 담아낸 극장로맨스 <너와 극장에서>는 6월 28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조금 특별해진, 또 다른 오늘과 랑데부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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