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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도 폭염에 해수욕장 인파 몰려..곳곳 정체

24일 서울 기온이 32도에 육박는 등 전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인파로 곳곳이 몰렸다.

사진=연합뉴스




자외선 지수도 전국 모든 지역에서 ‘매우 높음’을 기록했다. 이는 햇볕에 수십 분 이상 노출되면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수준이다.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졌다.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하이패스 나들목에서 청주휴게소 사이가 정체되며 차량이 서행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교통량이 404만 대에 달하고 교통 상황은 ‘다소 혼잡’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보며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이어지자, 이달 1일 조기 개장한 부산지역 주요 해수욕장은 오전부터 피서객들과 나들이객들이 몰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피서 인파로 북적거렸다. 이날 해운대 해수욕장은 피서객 수가 9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송정해수욕장에도 4만 명, 송도해수욕장에도 8만 명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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