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광 일주재단, 26기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 빌딩에서 ‘제26기 해외박사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하버드대 교육학, MIT 화학 및 기계공학, 카네기멜론대 머신러닝, 프린스턴대 지구과학, 퍼듀대 통계학, 영국 옥스포드대 교육학 박사과정 입학이 확정된 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태광그룹은 앞으로 장학생 1인당 연간 3만달러를 4년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유학국가별 금액차이가 없고 교육조교나 연구조교 활동에 따른 감액도 없으며 박사학위 취득 후 태광그룹에 기여해야 한다는 어떠한 의무사항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재단 설립자인 일주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수여식에는 홍현민 태광산업(003240) 대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 권중원 흥국화재 대표 등 태광 계열사 경영진과 일주재단 이사진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재직 중인 해외박사 장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일주재단은 1991년 1기 장학생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46억원의 장학 및 학술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학사 및 해외 석·박사 등 1,514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