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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궁' 3년만의 홈쇼핑 복귀서 완판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백수오궁’(사진)이 3년 만에 복귀한 대형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24일 오전 7시50분부터 한 시간 동안 CJ오쇼핑에서 진행한 백수오궁 론칭 방송에서 8,490박스가 전량 매진됐다고 25일 밝혔다. 백수오 궁은 전날 방송이 끝난 후 늦은 오후까지도 CJ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구매 기회를 놓친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기도 했다.



백수오 궁은 효능을 직접 체험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지난 2012년 홈쇼핑 첫 출시 이후 1800억 원의 판매액을 돌파, 갱년기 1등 제품으로서 여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왔다. 주원료인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한속단·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해 만든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다. 세 차례의 임상시험 결과 안면홍조, 불면증, 우울감, 피로감 등 갱년기 상태 10가지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고 이 외에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증명해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번 CJ오쇼핑의 성공적 론칭으로 백수오와 내츄럴엔도텍을 둘러싼 오해가 풀리고 무고함이 완전히 입증됐다고 보고 있다. 장현우 대표는 “지난 3년간 내츄럴엔도텍 전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했다”며 “다음 방송 편성을 CJ오쇼핑 측과 긴급 논의 중에 있으며 계속해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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