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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엔드볼, 우리편한내과에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 인증패 수여







종근당 엔드볼은 5년 간 엔드볼 최우수 시술병원으로 선정된 우리편한내과에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여의도에 위치한 우리편한내과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시아 및 국내에서 프랑스 엔달리스사와 종근당사로부터 위내시경 다이어트 시술인 엔드볼을 가장 많이 시술한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엔드볼은 팽창 가능한 위 풍선을 위 속에 장착해 식욕 억제를 돕는 다이어트 치료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고 별도의 입원 치료가 필요하지 않아 수술이 부담스러운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엔드볼을 삽입하면 그 부피만큼 포만감이 빠르게 느껴져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든다. 이를 통해 무리 없이 원하는 만큼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어 식이조절이 어렵거나 요요현상이 반복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위풍선을 장착하고 있을 때 식습관을 개선하면 엔드볼 제거 후에도 요요 걱정을 덜 수 있다.

전신마취나 외과 수술을 하지 않고 위내시경으로 간단하게 설치 및 제거를 할 수 있어서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고 흉터가 남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위 속에 장착된 엔드볼은 사진이나 엑스레이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폴리우레탄 재질로 만들어져 장유착을 비롯한 부작용 위험도 적다. 위를 직접 잘라내는 위절제술이나 위밴드 수술에 비해 속 쓰림, 복통, 위 천공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낮다. 실제 엔드볼 시술을 받은 4,87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 따르면 부작용은 0.2%에 그쳤다.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등 해외에서는 이미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다이어트 시술이기도 하다.



엔드볼클럽 골드클래스 인증패를 받은 우리편한내과 이광균 원장은 "대다수의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이 식욕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체중 감량 후 폭식, 요요현상의 반복으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가 꺽이는 경우가 많다"며 "위풍선 엔드볼은 다이어트의 중요한 요건인 식사량 조절을 돕는 치료방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고도비만 환자들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술 전 환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며 "위내시경도 경험이 풍부한 소화기 내시경 전문의를 찾아 내시경을 하듯이 위내시경적 시술인 엔드볼 또한 위풍선의 임상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안전성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시술 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엔드볼의 삽입기간동안 소화기 내과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광균 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엔드볼은 저절로 에너지를 태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과 함께 병원의 지시에 따른 식이조절을 병행해야만 성공적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우리편한내과는 비만클리닉 운영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다이어트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치료 방법을 도입하여 비만과 다이어트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우리편한내과의 선진 위풍선 시술을 받으러 해외에서도 엔드볼 시술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많이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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