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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직영점서 비닐봉투 줄이기 나서





파리크라상은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전국 파리바게뜨 직영점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비닐봉투 대신 종이봉투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장인 파리바게뜨 명동본점에는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대표부 대사가 참석해 캠페인 취지에 대한 공감을 표시하며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 호소했다.



미하엘 라이터러 대사는 “한국의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재생종이 봉투를 도입한 모습을 보니 환경 보호에 한걸음 다가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더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행동 변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크라상은 올해 말까지 점포에서 사용하는 비닐봉투를 지금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재생종이 봉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간 26톤에 달하는 플라스틱 빨대 사용량을 기존 대비 70% 수준으로 줄이고 빨대가 필요 없는 컵뚜껑을 도입할 예정이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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