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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미스코리아 부-울 眞' 손희주 비키니 몸매 '대박'

/사진=미스코리아 홈페이지




2018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眞) 손희주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 홀에서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대회 최고의 영예인 진에는 ‘2018 미스 경기’ 김수민이 선정됐다. 김수민은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다. 취미와 특기는 춤과 노래, 성대모사와 외국어 등이다.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소감으로 “믿기지 않는다. 기대를 못했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다. 처음 합숙 시작했을 때를 잊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부산·울산 지역대회 1위 손희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손희주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최종 15인에는 포함됐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다.

손희주는 168cm 47.2㎏으로 최근 대한민국 미인대회 출전자로는 작은 편이라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33-21-33이라는 예술적인 쓰리 사이즈 그리고 환상적인 래시가드 피팅은 2018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지역대회 관람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 희망이 되어주는 약학연구원’을 장래희망이라고 밝힌 2018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 손희주는 뜨개질 등 소품 만들기와 함께 ‘어떠한 그룹에서 지도자가 되어 이끄는 일’을 특기라고 자부할 정도로 통솔력이 상당하다고 알려졌다.

2018 미스코리아 부산·울산 진 손희주는 본선 1차 심사를 위한 합숙 당시 “저만이 가진 빛나는 에너지로 모두를 함께 빛낼 수 있는 미스코리아 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나 뜻을 이루진 못했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권준영기자 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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