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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발효 D-DAY…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

미·중 상호 관세 부과 당일을 맞아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다./출처=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상호 관세 부과 ‘디데이’를 맞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9원 오른 1,120.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중 관세발효를 앞두고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부터 340억달러 규모의 중국 수입품을 대상으로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중국도 비슷한 시기에 미국 수입품 340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고율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장은 중국 정부 대응을 주시하며 위안화의 추가 약세 가능성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위안화에 연동된 원화도 중국의 대응에 따라 움직일 공산이 크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투자 기조가 원/달러 환율 향방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홍승희인턴기자 shhs95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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