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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세권+교통개선 기대감…'꿈의 숲 아이파크'도 흥행할까

이번주 24곳 1만2,000 가구 청약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7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 ‘꿈의숲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이 오는 11일 접수된다. 지난 5일 서울시와 동북선 경전철 사업자 컨소시엄 간 실시 협약 체결로 단지 주변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내년 착공, 2024년 완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 노선은 단지 근처에 신설되는 역을 지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서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들의 청약 접수 결과에서 높은 경쟁률로 나타난 청약 열기가 꿈의숲 아이파크 청약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꿈의숲 아이파크를 포함한 24개 단지 1만 2,952가구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꿈의숲 아이파크는 총 1,711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면적 59~111㎡ 844가구다. 면적 66만여㎡의 대형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이 단지와 가깝고 인근 미아사거리역세권의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대(전용 84㎡ 기준 5억8,500만~6억2,200만원)다.



두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 419-1에 짓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 접수도 같은 날 진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69~84㎡ 1,187가구다. 12일에는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소곡지구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안양 씨엘포레자이 청약 접수가 예정돼 있다. 총 1,394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100㎡ 791가구다. 서울 공릉(100가구), 남양주 별내(1,220가구), 시흥 장현지구(996가구)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복주택 공급도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3일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주상복합 · 오피스텔) △대전 갑천 3블록 트리풀시티 △청주가경자이 △더펜트하우스 수성(타운하우스) △대구 연경 아이파크 △전주 인후 더샵 △정읍 상동 오투그란데 등 8개 단지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5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힐스테이트 신촌의 당첨자도 13일 발표된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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