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찬종, ‘실패한 정치인’이지만 비대위원장 수락한 이유? “자유한국당 폭망”

/사진=박찬종 블로그




박찬종 변호사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로 나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13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인 박찬종 변호사가 출연했다.

그는 한국당 비대위원장 후보로 등록된 것에 대해 “별로 놀라지 않았다”며 “내가 될지 안 될지도 불확실한 상태고. 나는 실패한 정치인이다. 대통령 하려고 하다가 못 했으니까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패한 정치인이지만 20년 동안 야인 생활을 하면서 이 정당과 국회가 이렇게 가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 개혁에 관한 일관된 생각을 늘 얘기해왔다”며 “그런 생각이라도 좀 펼 수 있으면 하는 생각에서 동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금 자유한국당이 폭망한 상태”라며 “제1 야당의 이런 모습을 보는 게 국민에게 불행한 일이다. 원인을 확실히 진단해서 제대로 쇄신할 수 있을지, 현장에서 한 번 지켜보겠다는 심정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