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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충성’ 한서희, 워마드 옹호한 이유는 결국 돈?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에게 고소 당한 한서희가 SNS에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WOMAD)’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뒤 자신이 운영하는 옷을 판매한다는 홍보글을 올려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워마드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이유가 결국 돈때문이었냐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12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톨릭 성체 훼손 사건’을 일으킨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또 X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일간베스트)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XX나네”라는 글을 적었다.

해당 글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워마드의 회원이 ‘성체 훼손’이라는 종교 모독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에 대해 대중이 거세게 반발하자 이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서희는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자 자신의 SNS를 통해 쇼핑몰 홍보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함께 직접 운영하는 의류쇼핑몰 제품을 입고 찍은 화보 여러 장과 함께 “옷이나 사셈”이라고 말했다.

한서희가 ‘워마드 성체 훼손’이라는 종교 모독을 옹호한데 이어 자신이 주목받는 시점에 쇼핑몰 홍보까지 하고 나서자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드디어 노이즈 마케팅이냐”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권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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