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포항 헬기추락 해병대 상사 의식 회복

"절대안정 위해 수면유도 중"

17일 오후 경북 포항 비행장 헬기 추락 사고의 부상자 1명이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연합뉴스




경북 포항 비행장 해병대 헬기 추락 사고 당시 크게 다친 정비사 김모(42) 상사가 의식을 되찾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김 상사가 의식이 돌아와 절대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김 상사는 전날 오후 5시 57분 헬기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돼왔으나 의식은 없었다. 도착 당시 김 상사는 안면부와 양쪽 무릎 등에 찰과상이 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김 상사는 현재 절대안정을 위해 인공호흡기를 달고 수면 유도 중”이라며 “안정을 취한 뒤 정확한 진단 등 진료 계획을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17일 오후 4시 4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서 상륙기동 헬기 1대가 추락해 정조종사 김모(45) 중령 등 5명이 숨지고 김 상사가 부상했다.
/신경희인턴기자 crencia96@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