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가 보편화되며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늘고 있다. 국내 제조사 역시 고가의 신제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는 가운데, 화제의 중심은 휴테크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 SLS9 안마의자이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670만원의 고가 모델로, 출시 첫 달(5월 한 달간) 단일제품 매출액 20억을 돌파했다. 판매처가 홈쇼핑 방송이나 백화점, 전자전문 양판점이 아닌 전국 30여개의 직영점뿐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성과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무엇이 고가의 안마의자 판매성공의 비결일까?
“아프기만 하고 안 시원하거나, 성능 대비 가격만 비싼 안마의자, 다른 브랜드의 이런 단점을 모두 커버하는 것이 휴테크 카이 SLS9”
휴테크 제주직영점에서 구매한 고객의 구매평이다. 휴테크 홈페이지의 해당 제품 총 200여건의 구매 평을 분석해 보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안마의자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브랜드를 직접 방문하는 발품을 팔아 직접 비교 체험을 했다는 고객이 37명이나 됐으며(18%), 음파진동 기술로 인해 카이 SLS9의 마사지감이 매우 우월하다고 말한 고객은 113명(57%)이였다. 다른 요소들보다 디자인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크다고 말한 고객들도 다수 눈에 띄웠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소비자가 직접 비교체험시 보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실제 마사지감은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천차만별이라는 것이다. 특히 휴테크 매장에서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공통 키워드는 안마의자의 본질인 ‘마사지감’으로, “시원함“과 ”섬세함“으로 귀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휴테크 안마의자 개발 총괄인 주화돈 이사는 “카이SLS9은 고객들이 안마의자에 원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제품” 이라며, “이러한 만족감은 독자적인 플랫폼 설계, 치밀하고 과학적인 마사지 프로그래밍, 인체공학적인 마사지 수법 세분화와 전세계 안마의자 중 휴테크만의 독자기술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 덕분이다. 하지만 고객님들께서 이 기술을 머리로 이해하실 필요는 없다. 그저 몸으로 느끼시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휴테크 7월 직영점 이벤트를 통해 카이 SLS9을 비롯한 휴테크 인기 제품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