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랜선라이프' 대도서관vs윰댕, 항아리게임에 분노 "하지 말라고 XX야"

/사진=JTBC




‘랜선라이프’ 대도서관과 윰댕 부부가 항아리 게임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에서는 크리에이터 부부 대도서관과 윰댕이 항아리 게임으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화제가 됐던 항아리 게임은 온화해 보이는 뉴이스트W 종현 조차 “이 게임 하다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다”고 말할 정도로 분노를 유발하는 게임이었다.

베넷포디 박사가 만든 ‘항아리 게임’은 마우스만을 이용해 항아리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을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하는 게임. 미세한 컨트롤이 요구되며 단 한 번 실수로도 처음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두 사람은 내기를 걸고 항아리 게임에 임했다. 대도서관은 “이 게임은 흥분한 사람이 실패한다. 침착하게 해야겠다”며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대도서관은 윰댕을 이기기 위해 기를 쓰고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나 실수가 반복되자 “제 손에 기생수가 있어요. 기생수가 있습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대도서관은 결국 마우스 패드를 집어 던졌다. 급기야 “야! 하지 말라고. 이 XX야!”라며 육두문자까지 내뱉었다.

이에 비해 윰댕은 ‘호이’라는 소리를 내며 차분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도중 느긋하게 약을 챙겨 먹으며 “어차피 대도서관 멀리 가지 못할 거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윰댕도 고비를 만났다. 마지막에 다다르면서 원하는 대로 게임이 풀리지 않았던 것. 윰댕 역시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며 대도서관처럼 소리를 질렀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지켜보던 이영자는 “화가 난다”며 놀라워 했고, 밴쯔는 “뒷골 당긴다”고 말했다. 김숙도 “안 보면 안 되겠냐”고 답답해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