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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워킹맘 비율 70% 넘어…한국은 60%대

정사원 비율은 20%대에 그쳐

사진/ 이미지투데이




일본에서 자녀를 키우며 직장 등에서 일하는 ‘워킹맘’ 비율이 처음으로 70%를 넘어섰다. 정사원으로 일하는 비율은 20%대에 그쳤다.

NHK 21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약 5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국민 생활기초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여성 중 일하는 이들의 비율은 전년보다 3.6%포인트 증가한 70.8%로 집계됐다. 이는 2004년 조사 집계 이후 처음 나온 수치다.

이러한 비율은 자녀 연령이 높을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0세 아동을 둔 여성의 일하는 비율은 42%였다. 자녀가 12세 이상인 여성이 일하는 비율은 80%를 넘었다.



한국의 경우 2017년 말 기준 자녀가 6세 이하일 땐 46.4%, 7세부터 12세까지는 60.1%, 13세에서 17세까지는 67.8%의 여성 고용률을 보였다.

후생노동성은 “보율시설 수용인원을 늘리는 등 여성이 육아와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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