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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몸값, “월드컵 이후 3배 상승 20억원”..전 세계 골키퍼 중 214번째

축구대표팀 골키퍼 조현우(대구)의 현재 몸값이 150만 유로(약 20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전 세계 골키퍼 중 214번째로 높은 평가 금액이다.

21일(한국시간) 이적료 정보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조현우의 몸값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개막 직전 50만 유로(6억6천만원)에서 월드컵 직후 150만 유로로 뛰었다.

사진=연합뉴스




조현우의 현재 몸값은 알리송의 약 50분의 1 수준이지만 향후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축구 역사상 최고 몸값을 기록한 골키퍼는 최근 AS로마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브라질 대표팀 골키퍼 알리송이다. 이적료 7천250만 유로(956억원)를 기록했다.

만 26세인 조현우는 다음 달에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출전한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병역 혜택을 받는다. 그렇게 되면, 유럽 축구 시장의 분위기도 바뀔 가능성이 높다.



조현우가 병역 문제를 해결할 경우 좋은 골키퍼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수의 유럽 구단으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7일 ‘월드컵으로 이적 가능성 생긴 10인’에 조현우를 포함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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