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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국가재난망 광고' 등장한 이국종 교수

실제 응급상황 대역 없이 소화

이 교수 "재난망 관심 높아지길"





“국가재난안전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면 합니다.”

해양 재난현장에서 활용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이는 KT의 TV 광고에 중증 외상 전문가 이국종(사진) 아주대 교수가 직접 출연했다.



KT는 해양경찰청, 아주대의료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와 함께 5세대(G) 이동통신 국가재난안전망 발전을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 광고는 이달 초 진행된 ‘해상응급환자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바탕으로 제작돼 해양사고와 숨 가쁜 구조현장을 현실감 있게 담았다. 과열·폭발로 어선에서 중증 외상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 KT 재난안전 플랫폼의 비행장비와 카메라가 조난자를 발견하고 해경 컨트롤타워에 영상을 전달한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이 증강현실(AR) 안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권역외상센터 이 교수에게 전달해 함께 부상자를 치료하는 내용의 광고다.

이 교수의 출동 장면은 연출 영상이 아닌 합동훈련 날 새벽의 실제 응급환자 발생 상황이다. 이 교수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전문배우가 아닌 실제 의료진, 해양경찰, KT 직원들로 위험이 따르는 헬리콥터신 등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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