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중동은 26일 실시한 청약에서 61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1,596명이 접수해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이 129가구 모집에 4480명 접수해 3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 84㎡B 14대 1(125가구 모집, 1749명 접수), 84㎡C 20.1대 1(123가구 모집, 2469명 접수), 84㎡D 15.6대 1(129가구 모집, 2010명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04㎡A 15대 1(40가구 모집, 600명 접수), 104㎡B 2.9대 1(44가구 모집, 126명 접수), 104㎡C 4.4대 1(19가구 모집, 26명 접수), 137㎡P 26대 1(1가구 모집, 26명 접수), 141㎡P 10.4대 1(5가구 모집, 52명 접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조성되는 만큼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비조정대상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택자금 마련이 용이한 장점도 있어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999가구)와 오피스텔(49실), 상업시설(힐스 에비뉴, 243실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 2일이며, 계약은 8월 13일~16일까지 진행된다. 계약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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