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글로벌 마케팅 인재 양성 아카데미 1기가 7월 17일 wework 서울역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로써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WeAcademy가 함께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한중 비즈니스 실무 인재 양성의 포문을 열었다.
WeAcademy는 차이나탄, 차이나랩,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하는 직무역량 교육 플랫폼이다. 각 산업별 자문단을 ‘마스터’로 초빙하여, 직무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히고, 학습자와 마스터가 실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차이나랩 한우덕 대표가 대표 마스터를 맡아 중국 비즈니스 관련 실무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중 글로벌 마케팅 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한중 비즈니스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WeAcademy가 교육 운영사로 함께한다.
WeAcademy 김동규 본부장은 “‘한중 글로벌 마케팅 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중국 마케팅 직무를 희망하는 총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6주간 단순 이론강의가 어디에서도 배우기 힘들었던 중국 마케팅의 실무를 경험하고, 화장품 브랜드인 ‘HOLIKA HOLIKA’ 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여 중국 소비자에게 실제로 전달하게 되며 교육생의 직무 역량 향상 및 취업연계는 물론이고 참여 기업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 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WeAcademy는 앞으로도 중국 실무교육에 대한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WeAcademy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